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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영화 덩케르크(Dunkirk, 2017)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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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전쟁영화 《덩케르크》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덩케르크 - 포스터

<정보>

개봉 : 2017.07.20

재개봉 : 2022.02.09

장르 : 전쟁, 액션

국가 : 미국, 영국, 프랑스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06분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톰 하디, 마크 라이런스, 케네스 브래너, 킬리언 머피, 핀 화이트헤드 등

 

 

<줄거리>

"우린 끝까지 싸울 것이다"
살아남는 것이 승리다!

해변: 보이지 않는 적에게 포위된 채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위기의 일주일
바다: 군인들의 탈출을 돕기 위해 배를 몰고 덩케르크로 항해하는 하루
하늘: 적의 전투기를 공격해 추락시키는 임무, 남은 연료로 비행이 가능한 한 시간

“우리는 해변에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상륙지에서 싸울 것이다. 우리는 들판에서 싸우고 시가에서도 싸울 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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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긴장감 넘치고, 여러 관점을 섞은 독특한 연출과 편집, 탁월한 영상미, 실제 상황 같은 생생한 음향 효과와 웅장한 음악 등호평이 많다. 플롯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놀란 감독이 연출한 영화이니만큼 덩케르크에서 1주일, 바다에서의 1일, 상공에서의 1시간, 이 세 시점을 교차편집을 하여 번갈아 가며 진행되는 스토리도 어색하게 흐름이 끊기거나 정신없이 진행되지 않고 엔딩 부분에서 잘 결합되어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덩케르크 - 리뷰

 

이례적으로 전쟁 영화에서 군인들이 아닌 민간인들의 영웅적인 활약을 전면으로 끌어올렸다. 주조연 등장인물들의 결단과 각자의 이야기들이 결국에는 아름다운 인류애로 뭉치며 기적의 이야기로 결말을 맺는다는 줄거리와 주제가 전쟁 영화라는 소재로 다룰 수 있는 이야기를 한층 더 확장시켰다는 느낌이 있다.

 

덩케르크 - 리뷰

 

전쟁이라는 상황이 지옥과 다를 바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쟁 영화에서 추구하는 리얼리티 묘사와 동떨어져 있다는 비판이 있다. 또한 지나치게 적은 대사량과 연출로 서사를 가진 영화라기보다는 기록 영상의 재편집에 가깝게 느껴져서 몰입하기 어려웠다거나, 계속해서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물에 빠지고 배가 격침되는 연출이 반복되어 스토리가 뻔하게 진행되다 보니 영화에서 의도된 바와는 반대로 오히려 지루한 감이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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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덩케르크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덩케르크》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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