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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영화 암수살인(Dark Figure of Crime, 暗數殺人, 2018)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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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범죄 추리 영화 《암수살인》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주지훈 배우의 연기력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암수살인 - 포스터

<정보>

개봉 : 2018.10.03

장르 : 범죄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김태균

출연진 : 김윤석, 주지훈, 문정희, 진선규, 권소현, 원현준, 김미화 등

 

 

<줄거리>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 암수살인.

“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 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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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7년에 살인범 이두홍을 모티브로 제작된 암수범죄를 다룬 한국 영화이다. 암수란 인지되지 못한 것을 뜻한다. 즉 피해자들이 단순 실종이나 스스로 행적을 감추었다고 판단되어서 살해당했다는 사실도 알려지지 못한 살인사건을 말한다.

 

암수살인 - 리뷰

 

너무 흔한 설정의 가난한 형사와 사이코패스 범인의 이야기가 아닌, 꽤 잘 사는 집안에 성격도 좋고 적당히 현실과 타협할 줄 아는 형사가 이미 잡힌 범인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게 신선했다. 흔히 나오는 피해자의 감정에 호소하는 신파극이 아닌 담담하게 이야기를 끌어가며 범인의 증언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쫓는 서스펜스를 통해 긴장감을 살려 기존의 범죄물과는 차별점을 보였다.

 

암수살인 - 리뷰

 

영화는 대부분 실제 사건들을 소재로 했다. 실제 사건을 영화로 각색할 때는 피해자에게 또 다른 2차 가해가 이어지지 않아야 하므로, 해당 피해자 또는 유족들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고 협의를 해서 제작을 진행하는 것이 관례이자 기본이다. 하지만 제작사는 부산 고시생 살인사건 유족의 동의도 없이 무단으로 영화 제작을 진행하면서 결국 피해자 여동생이 본 작의 상영금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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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암수살인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암수살인》의 리뷰를 마칩니다. 실화 기반의 영화는 역시 기본 이상은 한다고 느끼네요.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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