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작품은 영화 《블랙머니》입니다.
<정보>
개봉 : 2019.11.13
장르 : 범죄,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3분
감독 : 정지영
출연진 :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등
<줄거리>
2011년, 강가에서 자가용을 주차해 놓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최 차장과 차 조수석에 타 있는 박수경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차에 다시 탄 최 차장은 박수경에게 '검찰이 우리의 관계를 알아낸 것 같다'며 검찰에 한 번 더 출두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박수경은 '저번에 마지막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따지고, 최 차장은 조금만 더 고생하자며 위로한다. 이어 둘이서 차를 운전하고 돌아오던 와중, 의문의 덤프트럭이 둘이 탄 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최 차장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박수경은 목 등에 부상을 입고 만다.
몰래 최 차장의 발인을 지켜본 뒤 차를 운전해 어딘가로 향하는 박수경. 박수경은 동생과 통화하며 도로를 달리는데, 통화를 마친 뒤 백미러를 보자 덤프트럭 한 대가 시야에 잡힌다. 최 차장이 죽고 자신만 간신히 살아남은 저번의 사고가 떠올라 패닉에 빠져 과속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몇 대의 차들과 추돌한 뒤 경찰의 지시에 의해 정차하나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얼마 후, 박수경은 방화대교 인근 한강변에서 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한 상태로 발견된다.
여느 날처럼 출근한 서울지검의 양민혁 검사, 출근하자마자 충격적인 뉴스를 보게 되는데, 자신이 얼마 전 심문했던 박수경이 자살했는데, 자살하기 직전 동생에게 보낸 문자에 검사가 자신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성추행을 저질렀고, 이에 대한 수치심을 이기지 못해 자살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던 것. 이 때문에 여론이 발칵 뒤집혔고, 양민혁은 주변 동료 검사들에게 자신은 결코 그런 적이 없다고 항변하나 전혀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한다.
<리뷰>
영화는 돈줄을 움켜쥔 권력 카르텔의 음모를 파헤친다. 개인적으로 경제 관련 영화를 좋아해서 재미있게 보았다. 다루고 있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군더더기 없는 속도에 긴장감 넘치는 박력이 돋보였다.
기본이 추리영화다. 그래서 영화의 얼개가 매우 촘촘하다. 영화를 보는 이들이 자기 나름의 추리력을 자신 있게 발휘할 수 있을 만큼 정확하게 그 정도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타짜가 카드 패 까듯이 보여준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블랙머니》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돈(Money, 2018)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류준열 배우의 범죄 영화 《돈》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개봉 : 2019.03.20 장르 : 범죄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5분 감독 : 박누리 출연진 : 류준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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