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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영화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 2012)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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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작품은 영화 《본 레거시》입니다.

 

본 레거시 - 포스터

<정보>

개봉 : 2012.09.06

장르 : 액션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5분

감독 : 토니 길로이

출연진 : 제레미 레너, 레이첼 와이즈, 에드워드 노튼, 알버트 피니, 조안 알렌, 스테이시 키치 등

 

 

<줄거리>

'베타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미국 국방부에서 비밀리에 추진하는 '아웃컴 프로그램'을 통해서 훈련을 받고 있는 애런 크로스는 훈련 과정에서 정기적으로 복용할 약을 분실했다는 거짓말을 핑계로 급하게 다음 포인트인 산장으로 이동한다. 한편, 제이슨 본의 도움을 받은 파멜라 랜디에 의해서 트레드스톤과 블랙브라이어의 전말이 매스컴에 공개된 것을 본 아웃컴 프로그램의 책임자 에릭 바이어은 아웃컴 프로그램이 트레드스톤처럼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웃컴 프로그램을 파기하기로 결정한다. 그 여파로 약을 보급받기 위해서 잠깐 머물렀던 산장은 무인기의 미사일 공격에 의해 풍비박산 났지만, 크로스는 기지를 발휘해서 죽은 걸로 위장하는 데 성공한다.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아웃컴 프로그램에 관련된 현장 요원들은 노란색 약을 복용하고 죽음을 맞이하고, 이러한 약품을 개발한 연구소 역시 사전에 심어둔 암살요원에 의해서 핵심 인물들 모두 사망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은 연구원 중 한 명인 마르타 쉬어링이지만 마르타도 바이어가 보낸 암살자들에게 암살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크로스에 의해서 목숨을 건지고, 정기적으로 복용할 약을 만들 줄 아는 마르타는 크로스와 협력하여 약을 제조할 수 있는 마닐라로 향한다.

뒤늦게야 크로스가 죽은 것으로 위장한 것을 알게 된 바이어는 급히 암살자와 필리핀 경찰을 동원해서 크로스와 마르타를 죽이려 하고, 크로스도 장기간 약물 미복용으로 괴로워하고 새로운 바이러스를 투여받았을 때 한동안 몸을 가누지 못하는 위기를 겪지만, 현지 경찰들의 추격과 암살자의 추격을 따돌리고 필리핀 어느 바다 한가운데의 어선으로 몸을 피신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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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자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지만 제목에 '본'이 붙어서 시리즈의 명성에 흠집을 제대로 내며 평가 절하되는 것 같다.

 

본 레거시 - 리뷰


레이첼 바이스와 제레미 레너의 깔끔한 연기나 케미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본 시리즈와 다른 개성을 창출해내지도 못했고 결정적으로 주인공의 자기 정체성 혼란과 같은 서사적 재미를 잘 살리고, 박진감과 위기감을 클라이맥스까지 노련하게 끌고 나간 전작 시리즈와 달리, 애런 크로스의 모험은 그런 위기감이 다소 부족하고 너무 원작 시리즈에 종속되어 있어 심심하다는 단점이 엿보였다.

 

본 레거시 - 리뷰


또한 이 작품은 본가 본 시리즈가 3편까지 축적해 오며 폭발시킨 이야기에 비해 단 한 편의 외전 격 영화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본래 시리즈에 견줄만한 영화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제이슨 본이라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입체적 설정에 비해 애런 크로스는 단순히 죽을 위기에서 도망친다는 비교적 단순한 캐릭터로만 이루어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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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본 레거시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역시 원조 본 시리즈는 맷 데이먼이 그립네요 ㅎㅎ

이상으로 영화 《본 레거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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