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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영화 제이슨 본(Jason Bourne, 2016)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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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본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제이슨 본》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본 얼티메이텀》 이후에 《본 레거시》가 개봉했지만, 오리지널 시리즈라고 보기는 힘들죠. 얼티메이텀 이후에 맷 데이먼이 《제이슨 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이슨 본 - 포스터

<정보>

개봉 : 2016.07.27

장르 : 액션, 스릴러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23분

감독 : 폴 그린그래스

출연진 : 맷 데이먼, 토미 리 존스, 알리시아 비칸데르, 줄리아 스타일스, 뱅상 카셀, 리즈 아메드, 아토 에산도 등

 

 

<줄거리>

“전부 기억한다고 해서, 다 아는 건 아니지”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 그는 되찾은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 CIA 앞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게 되는데…

가장 완벽하고 가장 치명적인 무기 ‘제이슨 본’
이제 모든 것이 그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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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본 시리즈답게 액션은 훌륭한 편이지만 몸으로 하는 액션 분량이 조금 줄어들었다는 아쉬움을 말하는 평들이 있다. 아마도 배우가 나이가 들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본 얼티메이텀으로부터 거의 10년이 지났으니... 본인이 날렵한 액션신을 하기 힘들어졌다고 말한 적은 있는데 그 영향으로 보인다. 대신 카 체이스 장면이 늘어나고 스케일도 커져서 여전히 명불허전. 전작보단 좀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본의 센스 있는 액션은 여전하다.

 

제이슨 본 - 리뷰

 

사실 이번 영화의 가장 궁극적인 문제점이라면, 태생적으로 '이미 얼티메이텀에서 본의 이야기를 정말 깔끔하게 잘 마무리해놓고서 과연 더 할 얘기가 있을까?'이다. CIA는 이번에 또 아이언 핸드라는 이전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 한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이걸로 스토리를 이어가는데, 문제는 왜 굳이 가만히 숨어 지내며 잘 사는 제이슨 본이 다시 나와 이걸 해결해야 되는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전작들에서 본은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CIA와 정면 대결하고 한발 먼저 움직이고 먼저 뒷통 수치는 면이 강했다. 그러나 이번작에서는 사실 본하고는 별 상관없는 일에 끼어든 셈이라 그만큼 절박함도 떨어지고, 본이 사건에 억지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느낌이 든다.

 

제이슨 본 - 리뷰

 

이를 연결하기 위해 본의 숨겨진 가정사가 나오고 본을 죽이려고 안달 난 놈도 추가가 되었는데, 관객의 이러한 의구심을 깔끔하게 해결시켜주지는 못한다는 평이다. 결국 관객들에게 굳이 더 할 필요 없는 얘기를 덧붙여 스토리를 짜냈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 게다가 이전 시리즈엔 등장하지 않았던 설정들이 추가되면서 시리즈의 정체성을 해쳤다는 의견도 있다. 이러다 보니 산만하고 날카로움이나 긴박감이 없어 몰입이 되지 않는 아리송한 스토리라 영화가 산으로 간다는 느낌도 주는 듯. 또한 본 시리즈의 매력인 영화가 끝났을 때 느끼는 여운이 이전작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Extreme Ways와 함께 시원하고 뭉클한 한방을 던지면서 영화를 마무리하던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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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제이슨 본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얼티메이텀 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던 시리즈 물입니다. 새로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나이가 들어버린 맷 데이먼을 보니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이제 이 시리즈도 추억으로 보내줘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제이슨 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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