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첫 키스만 50번째(50 First Dates, 2004)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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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입니다.

<정보>

개봉 : 2004.04.15

재개봉 : 2017.06.22

장르 : 로맨스, 멜로, 코미디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99분

감독 : 피터 시걸

출연진 : 아담 샌들러, 드류 베리모어, 롭 슈나이더, 숀 애스틴, 루시아 스트러스, 댄 애크로이드 등

<줄거리>

헨리는 하와이에서 살며 낮에는 동물원의 사육사 일을, 밤엔 아름다운 관광객과 함께 보낸다. 그런 일상 가운데 식당에서 와플집을 만들고 있는 루시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루시도 헨리에게 호감을 갖는 듯했으나 그다음 날, 루시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헨리를 마치 처음 보는 듯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사실 루시는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을 잊고 항상 사고 당일인 10월 13일 일요일의 삶을 산다. 하루가 지나면 자신을 기억 못 하지만 헨리는 날마다 새롭게 그녀에게 다가갔고 늘 첫 만남인 것처럼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루시는 자신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그런 루시를 위해 헨리는 매일 아침 자신이 직접 찍은 비디오테이프를 보여준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루시는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내려가려던 순간 아빠와 오빠와 함께 있던 헨리가 자신을 위해 10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알래스카에 가는 것을 포기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루시는 헨리가 자신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미안함을 느껴 헤어지자고 통보한다. 헨리와 루시는 동물원에서 마주치지만 루시는 헨리를 알아보지 못한다.

루시는 자신이 치료를 받았던 연구소에 들어가 미술 선생님으로 일하게 되었고, 헨리는 알래스카로 향한다. 그때 문득 헨리는 루시가 자신을 기억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배를 돌려 연구소로 찾아가 루시를 만났지만 그녀는 헨리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나 루시의 꿈에 항상 그가 나왔고, 그들은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리뷰>

첫 키스만 50번째는 2004년에 개봉한 미국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하와이를 배경으로 그려진다. 애덤 샌들러, 드류 베리모어의 대표작 중 하나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은 영화이다.

드류 베리모어가 연기한 루시라는 이름의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수의사 헨리 역으로 아담 샌들러가 출연한다. 하지만, 루시는 매일 밤 잠을 잘 때 단기 기억을 잃게 만드는 희귀한 뇌 질환을 가지고 있어서, 매일 아침 전날에 대한 기억 없이 일어난다.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헨리는 그녀에게 매일을 새로운 날처럼 만들기로 결심하고, 그는 그녀가 그와 계속해서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 영화 내내, 헨리는 루시가 그와 그들이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하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그 이야기는 관객들을 그들의 사랑 이야기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때로는 코믹한 여행으로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