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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드라마

드라마 보디가드(Bodyguard, 2018)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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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드라마 《보디가드》입니다.

 

보디가드 - 포스터

<정보>

방송 기간 : 2018.08.26 - 2018.09.23

장르 : 범죄, 드라마, 정치, 스릴러

국가 : 영국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에피소드 수 : 6부작

연출 : 토마스 빈센트, 존 스트릭랜드

극본 : 제드 머큐리오

출연진 : 리처드 매든, 킬리 호스, 지나 맥키 등

 

 

<줄거리>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퇴역 군인 데이비드 버드(리처드 매든)는 런던 경찰청 소속 특수 경호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데이비드는 유능하고 정의롭지만, 전쟁의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인물. 그런 데이비드가 전쟁을 지지해 온 내무장관 줄리아 몬터규(킬리 호스)를 지켜야만 한다. 몬터규는 데이비드의 영혼에 지워지지 않을 화인을 새긴 사람. 임무와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데이비드. 그 사이 치명적인 위협이 데이비드와 몬터규에게 다가온다. 데이비드는 무엇을 지킬 것인가, 무엇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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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디가드》는 영국 정치의 심장부,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시리즈다.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수위 높은 장면들은 물론이고 내용자체도 굉장히 어둡다. 데이비드와 줄리아의 사랑은 초반에 줄리아의 죽음으로 한 순간에 끝나버리며, 스토리의 후반부는 대부분 줄리아의 죽음과 영국 정치인들의 알력다툼 속에서 새우등 터지는 데이비드의 모습이 주를 이룬다.

 

보디가드 - 리뷰


시즌 초반 슈트 간지를 뽐내던 데이비드의 얼굴에 점점 흉터가 가득해지고 심리적 압박으로 피폐해져 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매력적이다.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의 자유냐 국가안보를 위한 정부의 권한 강화냐의 대립을 주제로, 유럽에서 매일같이 터지는 테러 문제를 잘 녹여낸 작품. 또한 지금까지 보편적으로는 정치, 스릴러 드라마에 남성 캐릭터가 주류로 등장했던 것과 대비되게, 흑막을 포함한 드라마의 대부분 주역들에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차별화를 두었다.

 

보디가드 - 리뷰

 

드라마에서 떳떳한 인물은 없다. 드라마는 시청자들을 데이비드가 그랬듯, 정치인들의 배후에만 신경 쓰고 아무도 나디아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게 목적이기에 실제로 등장인물 중 뒤가 구리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듯이 나온다.

 

보디가드 - 리뷰


인물관계 또한 복잡하다. 실제 정치권을 보여주듯 복잡하고 잘 짜인 정치인들 사이의 알력다툼을 여실히 보여주며 매 화마다 그들의 태도나 협력관계가 바뀐다. 처음 보면 쏟아지는 내용과 실타래처럼 얽힌 인물관계 사이에 머리가 아프지만 등장인물들 사이의 관계를 들여다보며 분석하는 것도 재미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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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보디가드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보디가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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