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시: 더 라이벌(Rush, 2013)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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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러시: 더 라이벌>입니다.

<정보>

개봉 : 2013.10.09

장르 : 액션, 드라마

국가 : 미국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러닝타임 : 122분

감독 : 론 하워드

출연진 : 다니엘 브륄, 올리비아 와일드,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크리스 헴스워스,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나탈리 도머 등

<줄거리>

타고난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된다. 그리고 1976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던 죽음의 트랙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데…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모든 것을 건 세기의 대결이 시작된다!

<리뷰>

<러시: 더 라이벌>은 2013년에 개봉한 포뮬러 1 1976 시즌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F1 세기의 라이벌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 간의 대립과 우정을 소재로 삼았다.

국내 흥행은 부진했지만 긴박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 및 스턴트맨들의 열연 그리고 한스 짐머가 담당한 사운드트랙 등 여러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 영화에서 한스 짐머의 사운드트랙은 영화를 본 이들에게서 이견의 여지없는 찬사를 받는다. 스포츠 영화의 밝은 분위기와 F1이라는 스포츠의 위험함이 공존한다. 특히 라우다와 헌트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지는 일본 그랑프리의 빗속에서 흐르는 음악 <Lost But Won>은 두 사람의 라이벌 의식과 생사를 넘나드는 F1 선수들의 비장함과 긴박함을 겸비한다.

촬영은 CG를 쓰기보다는 실제 차량들을 복각해 실제로 레이싱 장면들을 촬영했으며, 사건들은 각색되었을지언정 당시의 광고와 스폰서 브랜드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증한 덕력으로 유명한 영화이다. 인물들의 재현에도 상당히 공을 들였기 때문에, 당시 신문기사의 사진을 찾아보며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만 블록버스터 치고는 제작비가 적은 편이라, 레이싱 장면들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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