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러브, 로지》입니다.
<정보>
개봉 : 2014.12.10
장르 : 로맨스, 멜로
국가 : 영국, 독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02분
감독 : 크리스티안 디터
출연진 : 릴리 콜린스, 샘 클래플린, 탐신 에거튼, 크리스찬 쿠크, 아트 파킨슨, 제이미 윈스톤 등
<줄거리>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단짝 로지와 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의 작은 고향마을을 떠나 미국 보스턴의 대학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숨긴 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간 졸업파티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미국에서 계획대로 인생을 설계해나가는 알렉스와 달리 로지는 꿈을 접은 채 고향인 영국의 호텔에서 일한다. 몇 년 후, 보고 싶다는 알렉스의 연락을 받은 로지는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보스톤으로 향하지만 이미 알렉스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서있는데…
끝없이 엇갈리는 12년의 사랑
우리, 언제쯤 사랑인 걸 알까요?
<리뷰>
2014년에 개봉한 로맨스 영화로, 아일랜드의 작가 세실리아의 소설 《Where Rainbows End》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더블린과 토론토가 영화의 배경인데, 확실히 영상미가 아름답고 멜로에 잘어울린다. 두 남녀 주인공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가 돋보이고, 나름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유쾌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로맨틱한 영화이다.
하지만 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특성상 몇몇 부분에서는 예측 가능한 결말이 나타나기도 하며, 중간에 약간의 뻔함이 느껴져 아쉬웠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러브, 로지》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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