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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영화 본 아이덴티티(The Bourne Identity, Die Bourne Identität, 2002)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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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제 최애 첩보 영화 시리즈 《본 시리즈》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시리즈인 《본 아이덴티티》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본 아이덴티티 - 포스터

<정보>

개봉 : 2002.10.18

장르 : 액션, 스릴러

국가 : 체코, 독일, 미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8분

감독 : 더그 라이만

출연진 : 맷 데이먼, 프란카 포텐테, 크리스 쿠퍼, 클라이브 오웬, 브라이언 콕스, 줄리아 스타일스 등

 

 

<줄거리>

내가 사라졌다! 과연...난 누구란 말인가?

지중해 한 가운데에서 이탈리아 어부들은 등에 두 발의 총상을 입은 채로 표류하고 있는 한 남자를 구하게 된다. 그는 의식을 찾게 되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이 누 구인 지조자 모른다. 그가 누구인지를 알 수 있는 단서는 등에 입은 총상과 살 속에 숨겨져 있던 스위스 은행의 계좌 번호뿐.

자신의 존재를 찾아 스위스로 향한 그는 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자신의 소지품을 살펴본다. 그는 자신이 파리에서 '제이슨 본'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음을 알게 되지만 여러 개의 가명으로 만들어진 여권을 보고 자신의 실명과 국적, 정체성을 잃게 된다.

'케인'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미국 여권을 가지고 미 대사관으로 향하던 본은 경찰을 비롯해 군인들까지 그를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을 피해 도망치다 대사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마리라는 여성에게 2만 달러를 주고 파리까지 차를 얻어 타게 된다.

어떤 거대한 조직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슨 본은 마리를 보호하는 한편 자신이 어떠한 인물이었는지를 아는 것이 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라 믿게 된다. 하지만 본이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면 갈수록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수수께끼 같은 음모와 가공할 위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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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로버트 러들럼의 원작을 기반으로, 기존 스파이 영화의 틀을 벗어난 쿨한 스파이 영화이자 기억을 잃어버린 스파이의 자아 찾기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본 아이덴티티 - 리뷰

 

그런데 원작보다 많이 각색이 되었다. 기본적인 개요를 제외하면 원작과 같은 부분이 거의 없다. 원작에서는 트레드스톤 자체가 카를로스를 잡기 위해 꾸려진거라 오해가 풀린 후 본은 더 이상 도망자가 아니게 되고, 콘클린 캐릭터 역시 원작에서는 조력자 역할이다. 때문에 원작 팬들 중 영화판을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원작자인 러들럼이 영화의 스토리 고문 역으로 나서며 각색을 용인하였기 때문에 심하게 비판하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각색을 거쳐 21세기에 맞는 영화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본 아이덴티티 - 리뷰

 

영화를 보고 맷 데이먼의 팬이 되었다.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는 액션은 아직 까지도 내 기준 모든 액션 영화 원탑이다. 특유의 무표정으로 하나하나 일을 알아가고 수행하는 게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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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본 아이덴티티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본 아이덴티티》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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