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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영화 본 슈프리머시(The Bourne Supremacy, 2004)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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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본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인 《본 슈프리머시》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본편만큼 뛰어난 시리즈는 찾기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도 2편인 《본 슈프리머시》는 충분히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액션 부분이 뛰어난데요,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본 슈프리머시 - 포스터

<정보>

개봉 : 2004.08.20

장르 : 액션, 스릴러

국가 : 독일, 미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폴 그린그래스

출연진 : 맷 데이먼, 프란카 포텐테, 브라이언 콕스, 줄리아 스타일스, 칼 어번 등

 

 

<줄거리>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CIA의 요원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밤마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 악몽이 바로 자신이 예전에 실제로 겪었던 일임을 확신하는 제이슨 본. 그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CIA를 피해 연인 마리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지만, 왜 자신이 쫓겨야 하는지 이유조차 모른다. 쫓고 쫓기는 와중에 연인 마리는 CIA 요원에게 살해되고, 제이슨은 자신이 모종의 음모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여러 가지 단서들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퍼즐을 맞춰가던 제이슨은 자신이 러시아 하원의원 네스키와 그 부인의 피살사건과 연관돼있음을 알게 된다.

네스키는 러시아에 자본주의가 도입될 무렵에 카스피 해안의 석유개발 산업을 민간에 공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러시아 하원의원이었다. 그 사건의 배후엔 CIA 자금 횡령의 음모가 숨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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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본 시리즈 중에서도 액션의 비중이 가장 높은 작품으로, 본이 자신의 과거 흔적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CIA 킬러들 및 각국 경찰들과 본 간의 추격전을 폴 그린그래스 특유의 스피디하고 박력 넘치는 연출로 묘사하면서 수많은 명장면들을 양산해냈다. 3편 본 얼티메이텀의 액션이 좀 더 다듬어지고 명료해진 액션이라면 본 작은 남성미가 제대로 살아있는 거칠고 저돌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본 슈프리머시 - 리뷰


스토리상으로 본이 기억을 잃는 1편과 자아를 완성하는 3편을 이어주는 중간 단계 역할의 영화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약할 수밖에 없는 위치이지만, 이를 압도적인 액션으로 커버하고 오히려 엔딩은 굉장히 서정적으로 묘사하면서 나머지 두 작품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명작으로 칭송받고 있다.

 

본 슈프리머시 - 리뷰

 

연인 마리가 살해되는 게 많이 아쉽지만, 이런 명분으로 복수전을 펼친다. 과감한 결정이었지만, 오로지 제이슨 본의 계산된 행동만을 집중한다는 점에서는 감독의 좋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확실히 2편의 액션은 전편에서 최고라고 생각이 들게 한다. 특히 엔딩 장면은 아직까지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익스트림 웨이스 OST는 정말 영화의 아이덴티티를 극도로 살리는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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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본 슈프리머시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본 슈프리머시》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영화 리뷰] 본 얼티메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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