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뱅크잡(The Bank Job, 2008)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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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뱅크잡》입니다.

<정보>

개봉 : 2008.10.30

장르 : 범죄, 스릴러

국가 : 영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2분

감독 : 로저 도널드슨

출연진 : 제이슨 스타뎀, 세프론 버로우스, 대니얼 메이스, 스티븐 캠벨 무어, 제임스 펄크너, 알키 데이빗 등

<줄거리>

겁나는 게 뭔 줄 알아? 지질하게 사는 거야.
일생일대의 기회야, 놓칠 순 없어.
1971년 런던 동부, 카 딜러 ‘테리’(제이슨 스태덤)는 옛 애인 ‘마틴’(섀프론 버로즈)으로부터 경보장치가 24시간 동안 해제되는 로이드 은행을 털자는 제안을 받는다. 절호의 찬스라고 판단한 ‘테리’는 포르노 배우 ‘데이브’, 사진작가 ‘케빈’, 콘코리트 전문가 ‘밤바스’, 양복 전단사 ‘가이’, 새 신랑 ‘에디’를 불러 모으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아마추어 7인의 일당이 의기투합하게 된다. 이들은 13m의 지하 터널을 뚫고 은행에 도착,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수백 개 금고에 보관 중이던 돈과 보석을 챙겨 400억 원의 짜릿한 한탕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들의 뒤를 쫓는 것은 경찰만이 아니었다. MI5(영국군사정보국)와 범죄 조직까지 테리 일당을 먼저 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그들이 마침내 훔친 것 중에는 돈 외에도 무언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리뷰>

로저 도널드슨 감독의 《뱅크잡》은 높은 수준의 액션과 스릴러, 그리고 멋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는 세 명의 범죄자가 함께 작은 도시 브로드타운에서 한 대형 은행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 그들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룹니다. 범죄자들의 목표는 은행 보안원들과 경찰을 속이고, 방탄유리를 깨뜨리고, 적들을 무찌르며 무사히 도시를 떠나는 것입니다.

특히, 영화에서는 정교한 계획과 함께 범죄자들이 사용하는 고급 장비, 그리고 탄탄한 캐릭터들의 행보가 흥미로워서 시청각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또한,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마치 퍼즐을 맞추듯 이야기가 풀리는 과정도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영화가 단순한 액션물로 끝나지 않고, 각 캐릭터들의 과거와 인간적인 면도 깊이 있게 다루어져 있어서 더욱 사실적인 느낌을 줍니다. 특히, 크리스 파인과 벤 포스터 등의 배우들이 멋진 액션과 스릴러 묘사뿐 아니라, 캐릭터들의 감정과 내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