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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영화 연애의 온도(Very Ordinary Couple, 2013)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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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연애의 온도》입니다.

 

연애의 온도 - 포스터

<정보>

개봉 : 2013.03.21

장르 : 로맨스, 멜로

국가 : 한국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12분

감독 : 노덕

출연진 : 이민기, 김민희, 라미란, 최무성, 김강현, 박병은 등

 

 

<줄거리>

헤어져,
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더 뜨거워졌다.

직장동료 동희와 영은 3년 차 비밀연애커플.
남들 눈을 피해 짜릿하게 사랑했지만 오늘, 헤어졌다.

다음날 아침, 직장동료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는 서로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SNS 탐색부터 미행까지!

헤어져,라고 말한 후에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사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진 동희와 영,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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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노덕 감독이 연출한 로맨스 영화로 2013년 3월 21일 개봉했다. 음란성이나 폭력성을 띄는 장면이 좀처럼 없는데도 불구하고 웃음을 주기 위해 넣었던 직장 내 불륜 코드로 인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연애의 온도 - 리뷰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한 이 영화의 화법 자체를 낯설어하기도 한다. 쉬운 영화라고 생각하고 극장에 왔는데 기대했던 분위기가 아니라서 놀란 기억이 있다. 아니면 굳이 영화에서 보고 싶지 않은 연애의 이면을 보여줬기 때문인지, 연애의 치부를 드러내니 불편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연애의 온도 - 리뷰


《연애의 온도》는 연애의 불편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까발린다.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가 남녀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면 <연애의 온도>는 연인이 헤어진 후의 상황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새롭다. 기존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관습에 반기를 든 것이다.

 

연애의 온도 - 리뷰


특히 사내 연애를 하던 동희와 영은 헤어진 후에도 서로에게 억하심정이 남아 회식 자리에서 욕설을 퍼붓고, 연애할 때 주고받은 선물을 작살내서 돌려주는 복수를 하거나 상대방의 SNS에 침투해 사생활까지 감시한다. 아름답고 낭만적인 사랑의 모습이 아닌 너절하고 치졸한 인간의 속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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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연애의 온도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연애의 온도》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추천] 가장 보통의 연애 - 정보/줄거리/리뷰/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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