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 2018)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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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해 볼 작품은 영화 《아이 필 프리티》입니다.

<정보>

개봉 : 2018.06.06

장르 : 코미디

국가 : 미국, 중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애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

출연진 : 에이미 슈머, 미셀 윌리엄스, 톰 호퍼, 로리 스코벨 등

<줄거리>

“예뻐져라.. 예뻐져라.. 엇! 진짜 예뻐졌네?!”

뛰어난 패션센스에 매력적인 성격이지만 통통한 몸매가 불만인 ‘르네’
하아.. 예뻐지기만 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하늘에 온 마음을 담아 간절히 소원을 빌지만 당연히 달라지는 건 1%도 없고.

오늘도 헬스클럽에서 스피닝에 열중하는 ‘르네’!
집중! 또 집중! 난 할 수 있다! 예뻐질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열정은 오히려 독이 되는 법.
미친 듯이 페달을 밟다가 헬스클럽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머리를 부딪히고...
지끈지끈한 머리, 창피해서 빨개진 얼굴로 겨우 일어났는데 뭔가 이상하다!
헐, 거울 속의 내가… 좀 예쁘다?!

드디어 소원성취한 ‘르네’의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진다!

<리뷰>

영화의 느낌과 색감 자체가 어디서 많이 봤다고 느껴졌는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제작진의 작품이었다. 미국 특유의 경쾌한 코미디 리듬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또한 작품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들이 참 직설적이고 유쾌하게 전달되어서 보는 내내 웃음 짓고 유쾌했다.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비현실적인 마법으로 판타지를 가미하지 않았다. 천문학적인 확률로 일어날 마법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실현 가능한 마법을 담아냈다.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는 무한으로 제공된다. ‘나’를 ‘나’대로 사랑하는 일이 먼저가 된다면 르네에게 일어났던 마법 같은 일은 얼마든지 현실세계에서도 실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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