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의 아저씨(My Mister, 2018)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작년쯤에 정주행을 하고 정말 최근 우영우를 보기 전까지 최애의 드라마로 기억에 남는데요. 리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나의 아저씨 - 포스터

<정보>

방송 기간 : 2018.03.21 - 2018.05.17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에피소드 수 : 16부작

연출 : 김원석

극본 : 박해영

출연진 : 이선균, 이지은, 고두심, 박호산, 송새벽, 김영민, 장기용, 권나라, 박해준, 오나라 등

 

 

<줄거리>

박동훈(이선균)이 누군가의 잘못으로 배달된 상품권 5천만원이 든 봉투를 받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 실수를 역으로 이용해서 박동훈을 자르려던 도준영(김영민)은 사실 박동훈의 와이프 강윤희(이지아)와 바람을 피우는 중이었다. 도준영에게 자기가 박동훈 부장과 박동운 상무(정해균), 둘 다 잘라주겠다며 한 사람당 1천만 원을 이지안(이지은)이 제시하며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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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국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어둡고 무거운 배경 속에서, 인물들이 서로 간의 관계를 통해 상처를 극복해 내는 과정을 그려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어른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통해 따듯한 울림을 준다. 또한 극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극대화시키는 깔끔한 촬영 기술 및 장면의 연출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나의 아저씨 - 리뷰

 

인물들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배우들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이 부분을 충족시켰다. 특히 이전에도 주연으로서 많은 드라마를 성공시켰음에도 가수의 이미지가 지배적이어서 저평가를 받아왔던 이지은은 이 작품에서 커리어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송새벽, 박호산, 장기용, 이지아, 안승균, 오나라, 권나라 등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하나같이 호평을 받았다.

 

나의 아저씨 - 리뷰

찌질하고 편협한 개개인의 속내를 공감가게 잘 풀어냈다. 수많은 상징성과 메시지 그리고 명언을 쏟아낸 〈나의 아저씨〉는 이지은과 이선균의 선을 지키는 케미와 함께 매력이 철철 넘치는 여러 조연들의 열연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들의 치부, 욕망, 고독, 슬픔 그리고 간절함을 잘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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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나의 아저씨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나의 아저씨》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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