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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라마

드라마 스토브리그(STOVE LEAGUE)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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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포츠 드라마 《스토브 리그》의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남궁민 팬으로써 굉장히 재미있게 본 드라마 입니다. 시즌2가 기대되는데요,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스토브리그 - 포스터

<정부>

방송 기간 : 2019.12.13 - 2020.02.14

장르 : 드라마, 스포츠

국가 : 한국

등급 : 15세이상시청가

에피소드 수 : 16부작

연출 : 정동윤

극본 : 이신화

출연진 :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등

 

 

<줄거리>

프로야구 꼴찌팀 재송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팀을 개혁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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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선수가 아닌 프런트를 중심으로 하면서 실제 구단 내부를 들여다 보는듯한 몰입감이 느껴진다. 기승전 멜로라고 비웃음 사던 지상파 드라마의 고질점을 벗어나서 너무 좋았다. 대신 구단/회사/야구를 위한 직업 정신, 세력간의 음모와 머리 싸움, 직장 동료 간의 의리, 가족애와 형제애, 가장으로서의 모습, 위에서는 쪼고 팬들에게는 욕을 먹는 프런트/직장인의 애환이 두드러진다. 작중 백승수의 행동과 리더십을 보며 회사 생활을 하는 직원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스토브리그 - 리뷰

 

기존의 우려와 달리 프로 야구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 재현을 잘해서 야구팬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현실 표절극' 드립이 나올 정도이다. 그래서 극 중에서 등장하는 선수나 사건들을 보고서 어디에서 모티브를 따왔는지 추측하는 것도 재밌는 요소이며, 본인의 응원팀과 선수들을 드림즈에 대입해 보면 감정 이입이 극대화 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스토브리그의 개연성 및 설정 오류 문서처럼 세부 스탯이나 소품 준비에서 오류가 간간히 발생하지만 드라마를 즐기는 데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브리그 - 리뷰

 

다만 스토리에서 전부 긍정적인 평가만 있는건 아닌데 16부작 드라마에서 너무 많은걸 보여주려고 했다는 아쉬운 점도 있다. 프랜차이즈 스타의 방출, FA 영입, 유망주 육성, 선수 방출, 연봉 협상, 2차 드래프트, 용병 영입등등 까지야 스토브리그라는 제목에 걸맞는 내용이었지만 여기에 약물, 불법 도박, 입스, 구단 매각 등등의 좀 더 거시적인 이야기까지 꾹꾹 담은거라 좋게 말해서는 밀도가 높은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하나 하나당 이야기 할 시간이 적고 전후 사정에 대해 얘기가 대거 생략됐으며 복선등도 잘 만들어 두지는 못했고 긴장이 고조되는 극 후반부는 특히 커져가는 스케일에 비해 치밀함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스토브리그 - 리뷰

 

또 아쉬운 점은 명색이 야구드라마인데 배우들의 투구폼이나 타격폼이 매우 어색하다. 대역을 사용하지 않아서인데 특히 장진우와 강두기의 폼이 많이 이상하고 배우 중 고교선수 출신이나 프로야구선수 출신이 상당히 많다는것을 감안하면 선수출신 배우가 배역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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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스토브리그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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