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비긴 어게인》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아직도 제 플레이리스트에 이 영화의 ost들이 들어 있네요.
<정보>
개봉 : 2014.08.13
재개봉 : 2020.12.31
장르 : 로맨스, 멜로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04분
감독 : 존 카니
출연진 : 키이나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헤일리 스테인펠드, 제임스 코든 등
<줄거리>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 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 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리뷰>
《원스》의 감독 존 카니가 만든 음악 영화입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상영 당시 제목은 《노래가 당신을 구할 수 있나요?(Can a song save your life?)》였다가 상영 전에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영화는 뮤지컬 영화처럼 다양한 ost를 들려줍니다. 감독인 존 카니의 전작인 《원스》 또한 큰 성공을 거두며 오스카상을 수상 하였고, 현대 음악영화라는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그 성공에 힘입어 비긴 어게인도 비슷한 색감으로 연출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평이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수로서 성공한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를 떠나고 나중에 후회하며 붙잡는다는 이야기인데.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보았을 법한 신선함은 없는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이야기에 상당한 수준의 ost를 넣어 줌으로써 감정을 극대화하고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남자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만나게 되는 연인인 듯 키다리 아저씨 같은 마크 러팔로와의 음악을 공유하고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은 오묘하면서 영화의 백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표적으로는 'Lost Stars'가 가장 유명한 ost입니다. 개인적으로는 'No One Else Like You'를 많이 좋아해서 많이 들었고 지금까지도 듣고 있습니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비긴 어게인》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영화 추천] 원스 - 정보/줄거리/리뷰/예고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원스입니다. 개봉 : 2007.09.20 재개봉 : 2017.11.01 장르 : 로맨스, 멜로, 드라마 국가 : 아일랜드 등급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86분 감독 : 존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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