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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영화 더 이퀄라이저 2(The Equalizer 2, 2018)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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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작품은 영화 《더 이퀄라이저 2》입니다.

 

더 이퀄라이저 2 - 포스터

<정보>

개봉 : 2018.07.20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국가 : 미국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0분

감독 : 안톤 후쿠아

출연진 :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애쉬튼 샌더스, 오손 빈, 빌 풀먼, 멜리사 레오 등

 

 

<줄거리>

전작에서 레드 마피아 일당을 몰살시킨 후, 튀르키예 열차에서 단골 책방 여주인 그레이스 브레일릭의 딸을 납치범으로부터 구해내고, 마약 파티에서 여자를 성폭행하고 내다 버린 금수저 망나니들을 단죄하며,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누나와 생이별한 데다 그녀의 초상화 소유권마저 잃은 단골 유대계 노신사를 위해 자신이 가진 정보망으로 몰래 도우며, 미술에 재능이 있는 소년 마일스가 엇나가지 않도록 돌봐주는 등 맥콜은 드러나지 않게 이퀄라이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예전 동료 칼베르가 벨기에 브뤼셀의 자택에서 부인 자나 칼베르와 함께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다. 정보국 요원이 임무도 아닌 식사 도중에 아내를 죽이고 자살했다는 것을 미심쩍어한 수잔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브뤼셀로 날아가지만, 그녀마저 호텔에서 또다른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아 살해당한다. 신뢰하는 동료이자 친구 수잔의 죽음에 맥콜은 가진 능력을 총동원해 범인들을 쫓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수잔과 자신의 후배이자 예전 파트너 데이브를 만난 맥콜은 회포를 풀고, 추리를 통해 칼베르가 자살로 위장당해 살해당했으며, 수잔의 죽음 또한 칼베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 후 맥콜은 택시 운전 도중 승객으로 위장한 암살자의 습격을 받아 처리한 다음 데이브의 집으로 찾아간다.

맥콜과 데이브가 만난 자리에서 밝혀진 것은, 브뤼셀 사건을 조사 중인 인물을 무장 괴한들이 노린다는 것 그리고 데이브가 괴한들과 한패라는 사실이다. 데이브는 "과거 맥콜이 사라진 원인이 된 사건으로 인해 정보부 요원들은 살인청부업자로 전락하게 되었고, 미션 중 하나인 브뤼셀 사건을 수잔이 파고들기 시작하자 어쩔 수 없이 수잔을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털어놓는다. 맥콜은 데이브의 집으로 모여든 요원들의 면전에 선전포고를 하고, 데이브의 아내에게 기차역까지 태워달라며 여유롭게 빠져나간다.

정보부 요원들이 맥콜을 처리하기 위해 그의 집으로 침입하지만, 그곳에는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마일스가 있었고, 마일스는 전화 너머의 맥콜의 지시에 따라 비밀 공간으로 대피하지만 노련한 요원들에 의해 인질로 사로잡힌다.

결국 양측은 태풍 때문에 출입이 봉쇄된 맥콜의 예전 집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데이브는 급수탑에 올라가 저격 지원을, 부하 3명(아리, 코백, 레즈닉)은 지상으로 투입된다. 맥콜은 조명을 이용해 가짜 실루엣을 비춘 뒤 코백의 머리를 작살로 뚫어버린다. 아리는 주택 벽면에 도배된 수잔의 사진을 보고 어리둥절하다 맥콜의 기습에 온몸을 난도질당하고 목을 완전히 그어진 채 쓰러진다. 레즈닉은 맥콜과 그의 아내가 운영한 빵집으로 들어가 섬광탄을 던지나 이를 예측한 맥콜이 베이킹 소다를 공중으로 잔뜩 흩뿌려 놓은 탓에 섬광탄의 폭발과 함께 분진폭발을 일으킨다. 레즈닉은 쓰러진 채 복부에 장기가 튀어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그대로 죽는다. 궁지에 몰린 데이브는 차 트렁크에 가둬놓은 마일스를 쏴 죽이겠다며 협박하지만, 맥콜은 기지를 발휘해 타이어를 터뜨리며 데이브의 조준을 빗나가게 만들어 마일스를 살리고, 결국 탑 위에서 혈투 끝에 데이브를 제압한다. 맥콜의 단검에 치명상을 입은 데이브는 방파제의 돌더미 위로 낙사하며 곧이어 파도가 들이닥쳐 시신은 바다로 집어삼켜진다.

그 후, 마일스는 정신 차리고 미술 공부에 집중하고, 누나와 생이별한 노신사는 누나와 재회하며, 맥콜은 한적한 바닷가에 지어진 집에서 후련하다는 듯 바닷가를 바라보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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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워낙 단순한 플롯을 가지고 만들어진 영화기 때문에 그저 즐기면 되긴 하지만, 전편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시작부터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생길 수 있어 보인다.

 

더 이퀄라이저 2 - 리뷰


1편에서는 우연한 계기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었다면, 이번영화는 대놓고 남의 일에 끼어드는 캐릭터로 변모했다. 사실 이 부분이 영화적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로 작용을 하기도 한다. 하나의 이야기로 줄기를 잡고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서 억지로 만들어낸 요소들이 꽤나 많이 보인다.

더 이퀄라이저 2 - 리뷰

 

다만 덴젤 워싱턴의 절제된 액션은 역시나 즐거웠고, 전편에 비해 총격 액션이 더 늘어난 점이 눈에 띄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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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더 이퀄라이저 2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더 이퀄라이저 2》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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