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작품은 드라마 《릴리해머》입니다.
<정보>
방송 기간 : 2012.01.25 - 2014.12.17
장르 : 범죄, 액션, 코미디
국가 : 노르웨이, 미국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시즌 수 : 3
에피소드 수 : 24부작
감독 : 시멘 알스빅, 게이르 헤닝 호프란드
출연진 : 스티븐 밴 잰트, 쏜드 파우사 아우바그, 스테이나르 사겐, 마리안 소스타트 오테센, 프리드쇼프 소헤임, 안네 크릭스볼 등
<줄거리>
뉴욕 마피아 조직의 2인자였던 "프랭크"가 보스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새 보스에게 밀려나면서 살해위협을 받자 FBI에게 보스를 잡아넣을 정보를 넘기고, 본인은 증인 보호프로그램으로 94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노르웨이 "릴레함메르"로 새로운 신분을 받고 이주하게 된다. 노르웨이에서도 천성은 못 버리겠는지 나이트클럽을 열면서 노르웨이 인들과 작은 조직을 만들어 좌충우돌하는 내용.
<리뷰>
드라마 《카지노》, 《털사킹》과 비슷한 장르의 원조격 드라마이다. 그 동네에 전혀 안 어울리는 인물이 정착해 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이다.
우리나라 조폭 영화가 조폭들의 단무지를 웃음 소재로 주로 쓴다면. 이 코미디는 만렙 조폭이 정반대의 새 환경에서 살며, 마주치는 일들을 해결해 나가는 해프닝이 매력적이다. 일 안 풀리는 답답한 환경에서 풀어내는 시원함, 그 해결과정의 해프닝을 통한 웃음, 이게 포인트이다.
어디든 사는 것이 결국 다 비슷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정말 대조적인 세상으로 뉴욕과 릴리함메르를 골랐으나 결국 같은 원리로 주인공은 잘 살아간다. 세상 어디 가나 사람들은 문제를 겪는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릴리해머》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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