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인어공주》입니다.
<정보>
개봉 : 2023.05.24
장르 : 어드벤처, 판타지, 뮤지컬, 로맨스, 멜로
국가 : 미국
등급 :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 135분
감독 : 롭 마셜
출연진 : 할리 베일리, 멜리사 맥카시, 조너 하우어 킹, 조너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노마 더메즈웨니 등
<줄거리>
“내 안의 목소리를
따라자유롭게 꿈꾸고 사랑할 거야”
아틀란티카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사랑스러운 막내딸인 인어 ‘에리얼’은
늘 인간들이 사는 바다 너머 세상으로의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우연히 바다 위로 올라갔다가
폭풍우 속 가라앉는 배에 탄 인간 ‘에릭 왕자’의 목숨을 구해준다.
갈망하던 꿈과 운명적인 사랑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낸 ‘에리얼’은
사악한 바다 마녀 ‘울슐라’와의 위험한 거래를 통해 다리를 얻게 된다.
드디어 바다를 벗어나 그토록 원하던 인간 세상으로 가게 되지만,
그 선택으로 ‘에리얼’과 아틀란티카 왕국 모두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바닷속, 그리고 그 너머
아름다운 꿈과 사랑의 멜로디가 펼쳐진다!
<리뷰>
1989년작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하는 2023년에 개봉된 실사 영화이다. 디즈니의 이전 작품인 실사판 라이온 킹에서 받았던 비판점을 그대로 답습했다. 주인공 에리얼의 인종 변경을 차치하더라도 원작과 비교해 실사판만의 장점을 찾기 어렵다.
물론 논란이 되었던 주연 캐스팅 역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원작을 실사화한다는 말을 디즈니는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인어공주 팬들의 추억에 상처를 입혔다. 최소한 인종을 변경해도 캐릭터 자체에 어울리는 배우를 캐스팅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우에겐 미안하지만 전혀 인어공주라는 캐릭터에 어울리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공포감이 느껴지는 장면이 많았다.
감독 롭 마샬에 대해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롭은 개봉 전까지 본 작의 캐스팅을 비판하는 여론에 불쾌감을 자주 드러내며 이를 역으로 비판했는데, 정작 본 작은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변화를 준 점이 거의 없다. 이럴 거면 차라리 원작을 철저하게 실사화하는 편이 여러 팬들을 위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정도면 디즈니는 PC주의를 내세워서 역으로 인종차별을 한 게 아닌가 싶네요. 마치 '거봐 너희 거부감 들지? 백인으로 가야 한다니까?'라고 말하는 듯 느껴졌습니다. 여주인공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애초에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캐스팅을 거부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이상으로 영화 《인어공주》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추천] 겨울왕국 - 정보/줄거리/리뷰/예고편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입니다. 개봉 : 2014.01.16 장르 :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국가 : 미국 등급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108분 감독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
filmview.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