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Enemy at the Gates, 2001)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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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전쟁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입니다.

<정보>

개봉 : 2001.05.19

장르 : 액션, 전쟁

국가 : 독일, 영국, 아일랜드, 미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1분

감독 : 장 자크 아노

출연진 : 주드 로, 조셉 파인즈, 레이첼 와이즈, 밥 홉킨스, 에드 해리스, 론 펄만 등

<줄거리>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이 대치했던 스탈린그라드 전장.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소련군이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폐허가 된 전쟁터를 헤매던 소련 선전장교 다닐로프(조셉 파인즈)는 우연히 명사수 바실리(주드 로)의 뛰어난 저격솜씨를 목격한다.

저하된 소련군의 사기를 되살리기 위해 영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다닐로프는 바실리를 전문적인 저격수로 만들고 전장에 뿌려지는 전단을 통해 전설적인 영웅으로 부상시킨다. 바실리의 뛰어난 솜씨로 나치 장교들이 하나하나 죽어가자 독일군은 역시 저격수인 코니그 소령(에드 해리스)을 내세워 바실리를 없애려 한다.

바실리는 코니그와의 숨막히는 전쟁에 빠져드는 동시에 타냐(레이첼 와이즈)라는 소련 여군 병사를 사이에 두고 다닐로프와 묘한 연적관계에 놓이는데...

<후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전쟁 영화이다. 2차 세계대전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드 로가 연기한 바실리 자이체프라는 이름의 젊은 러시아 저격수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담고 있다.

이 영화에는 에드 해리스, 레이첼 와이즈, 그리고 조셉 파인즈와 같은 다른 주목할 만한 배우들도 출연하는데, 에드 해리스는 자이체프를 제거하기 위해 스탈린그라드로 파견된 쾨니히 소령이라는 독일 저격수를 연기한다. 두 명의 저격수의 수 싸움은 역대급 긴장감과 쾌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