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뜨거운 피》입니다.
<정보>
개봉 : 2022.03.23
재개봉 : 2022.05.26
장르 : 범죄,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청소년 관람 불가(재개봉)
러닝타임 : 120분, 141분(재개봉)
감독 : 천명관
출연진 :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이홍내, 김해곤 등
<줄거리>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김갑수),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정우)는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이, 큰돈 한번 만져보지 못한 채 반복되는 건달 짓이 지긋지긋하다.
1993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 중인 영도파 건달들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구암`에 눈독을 들이고,
영도파 에이스이자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지승현)이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희수`는 갈등하고,
조용하던 `구암`을 차지하려는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이 시작되는데...
더 이상 물러날 곳도 도망칠 곳도 없다.
누구든 망설이는 놈이 진다!
<리뷰>
영화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 영화이다. 1990년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이후 건달들의 표적이 된 부산의 작은 포구 ‘구암’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치열한 생존 싸움을 다룬 스토리, 강렬한 캐릭터, 날것의 액션 등 장르적 재미를 덧붙였다.
하지만 영화는 흥행과 평가 모두 아쉼을 남겼다. 이야기나 작품성을 넘어서 영화적 완성도가 떨어진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뜨거운 피》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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