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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

영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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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포스터

<정보>

개봉 : 2008.05.22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21분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진 : 해리슨 포드, 샤이아 라보프, 케이트 블란쳇, 카렌 알렌, 레이 윈스턴, 존 허트 등

 

 

<줄거리>

냉전이 한창 진행 중인 1957년,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친구 맥은 소비에트 연방의 스파이들에게 납치당해 네바다 주의 51 구역에 있는 어느 창고로 끌려 나온다. 그 뒤 등장한 소비에트 연방의 특수부대 대장 이리나 스팔코, 그녀는 존스에게 1947년 그가 발굴했던 물건이 필요하다고 하고, 총알을 뿌려가면서 찾아낸 그 물건은 바로 로스웰에 추락한 외계인의 시체였다. 그 뒤 존스를 제거하려는 소련요원들과 그를 배신한 맥, 하지만 인디아나 존스는 그들로부터 탈출하는 데 성공하고, 그 뒤 어떤 마을로 도움을 요청하러 가지만 그 마을엔 마네킹만이 있었다. 알고 보니 그곳은 핵실험을 위해 설치된 세트장이었고 존스는 자신을 추격하던 소련 요원들이 탄 차를 잡아서 탈려했지만 무시당하여 핵폭발로 산화될 위기를 당하지만 결국 빌라에 있던 냉장고에 숨어서,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는다.

우여곡절 끝에 존스는 마셜대로 돌아오지만, 정부의 압력으로 인해 그는 교수직에서 영구 해직당하게 되고, 뉴욕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떠나려는 중 머트 윌리엄스라는 청년을 만난다. 카페에서 머트는 자신의 어머니와 옥슬리 교수가 페루에서 실종되었다고 하면서 옥슬리 교수의 편지를 보여준다. 그때 KGB 요원들의 추격을 받지만 따돌리는 데 성공하고, 존스는 자신의 옛날 동료인 해럴드 옥슬리 교수가 크리스탈 해골을 찾다가 사건에 휘말린 것 같다고 하면서, 크리스탈 해골에 대한 전설을 얘기해 준다. 마야의 전설에 의하면 크리스탈 해골은 아마존에 있는 전설의 도시에 있는데 살아있는 망자들이 지키고 있으며, 그 해골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그들의 힘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15세기경 황금에 미친 스페인 제국의 군인 프란시스코 데 오레야나가 엘도라도를 찾던 중 크리스탈 해골을 찾았는데 도중에 실종되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해서 존스는 머트와 함께 페루의 아카토로 떠난다. 그들은 그 주변에 옥슬리 교수가 있었다는 정신병원에서 단서를 찾아내고, 마침내 오레야나의 무덤에서 크리스탈 해골을 찾는다. 하지만 이리나 스팔코가 이끄는 소련요원들 또한 크리스탈 해골을 노렸고, 이리나는 로스웰에서 발견된 것과 똑같은 외계인의 시신이 과거 소비에트 연방에서도 몇 차례 발견되었다고 말하면서, 크리스탈 해골을 이용해 소비에트 연방의 세계정복을 이루려 한다. 그들의 기지에서 크리스탈 해골의 눈을 응시하다 크리스탈 해골의 영향으로 정신이 온정치 못하는 옥슬리 교수를 찾게 되고, 더불어 존스의 옛 연인인 마리온까지 그곳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머트는 사실 매리언과 존스의 아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옥슬리 교수가 손을 규칙적으로 움직이던 것을 보고 종이와 연필을 이용해 크리스탈 해골의 위치를 알아낸다. 그러던 사이 머트가 탈출 시도를 하고 존스와 매리온, 머트, 옥슬리는 다 함께 탈출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소련 요원들에게 다시 붙잡힌 인디아나 존스 일행은 자동차를 탈취하고, 추격전을 벌이는 와중에 군대 개미떼들까지 피해야 할 상황이 되었다. 그러던 중 초반에 존스와 대결에서 계속 당하던 안토닌 도브첸코 대령은 그곳에서 존스와 다시 육탄전을 벌이게 되며 존스를 끝내 몰아붙였지만 끝내 존스가 굵은 나뭇가지로 그를 내려쳐 기절시키게 하고 끝내는 군대 개미들한테 살해당하게 한다. 소련요원들을 따돌리는 데 성공하여 마침내 전설의 도시에 도착한 존스 일행은 그곳에서 원주민의 공격을 받지만 원주민들은 크리스탈 해골을 보여주자 순순히 보내주었고, 마침내 수백 년 동안 동료를 기다리던 동료 외계인들의 유골을 발견한다. 하지만 맥이 떨어트렸던 신호 감지기를 추격한 소련 요원들도 도착하였으며 그곳의 원주민들을 총살한다. 이리나가 크리스탈 해골을 제자리에 놓자 외계인들은 자신들의 동료를 되찾아준 은혜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이리나는 그들이 가진 지식을 모두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한다. 그러자 외계인들은 이리나의 소원을 들어주고, 자신들이 살던 차원으로 돌아가려 하자 신전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존스와 일행은 탈출하지만 소련 요원들과 맥은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 버리고, 이리나 스팔코는 너무 과도한 지식을 받아들여 소멸한다. 그 뒤 무너진 신전과 자신들의 차원으로 돌아가는 외계인들을 바라보는 일행. 마침내 옥슬리 교수는 정신이 돌아왔고, 자신들의 차원으로 돌아가는 외계인들을 보며 인디아나 존스는 "마야어로 황금은 보물이지만 그들에게 보물은 지식이었던 거야."라고 말한다.

그 뒤 미국으로 돌아온 존스와 메리온은 결혼식을 올리고, 바람에 날아온 중절모를 머트가 들자 인디아나 존스가 그것을 가져다 쓰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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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로 3편 이후 무려 18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다. 시리즈의 출연진 및 제작진 중 감독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복귀했으며, 각본은 조지 루카스만 복귀했다. 음악은 역시 존 윌리엄스가 맡았다. 출연진은 당연히 해리슨 포드는 복귀했으며, 1탄의 히로인 매리언 역의 카렌 엘런이 무려 27년 만에 복귀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리뷰

 

이번 작품에서는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은 해리슨 포드가 이전 작품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노화와 권력의 갈등, 그리고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아버지와의 관계 등이 주요 테마로 다루어진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인디아나 존스의 과거와 그의 이전 모험들에 대한 언급이 많이 등장한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리뷰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에서도 인디아나 존스는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며,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액션 장면은 물론, 코믹 요소도 풍부하게 담겨있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새로운 캐릭터들도 인디아나 존스와의 케미를 잘 이끌어내며,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리뷰


전반적으로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시리즈의 팬이라면 볼만한 작품이다. 노스탤지아와 모험, 액션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결합된 이번 작품은, 이전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만하다. 다만 액션과 모험이 전작에 비해 심심해서 인디아나 존스의 효도관광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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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올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신작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개봉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에 본 작을 리뷰하게 되었네요. 이상으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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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입니다. 개봉 : 2003.09.05 장르 :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43분 감독 : 고어 버빈스키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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