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아메리칸 허슬》입니다.
<정보>
개봉 : 2014.02.20
장르 : 범죄, 드라마
국가 : 미국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러닝타임 : 138분
감독 : 데이비드 O. 러셀
출연진 : 클리찬 베일, 에이미 아담스,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제레미 레너, 루이스 C.K. 등
<줄거리>
허접 사기꾼들의 살아남기 위한 가장 치밀하고 완벽한 한 탕이 시작된다
희대의 범죄소탕 작전을 위해 최고의 사기꾼 커플 어빙(크리스찬 베일)과 시드니(에이미 아담스)를 스카웃한 FBI 요원 리치(브래들리 쿠퍼), 그리고 그들의 수작에 표적이 된 카마인 (제레미 레너).
딱 4명만 잡자던 그들의 계획은 정치인, 마피아까지 연루되고,
설상가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빙의 아내 '로잘린'(제니퍼 로렌스)까지 가세하자,
판은 점차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얽히고 설킨 관계 속, 목숨까지 위태로운 상황.
이제, 살아남기 위한 가장 치밀하고 완벽한 한 탕이 남았다!
<리뷰>
영화 《아메리칸 허슬》은 2013년에 개봉한 미국의 범죄 코미디 영화입니다. 1970년대 사기꾼 멜빈 와이버그가 FBI의 함정수사에 협력해 범죄의 진상을 밝히려고 하는 실화에 기초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먼저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인간미와 범죄스토리를 잘 구성해 높은 재미를 제공합니다. 각 배우들이 그렇게나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해내서 그들의 행보에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그녀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는 동시에, 트레이드마크 같은 진지한 연기력도 함께 보여줍니다.
영화는 길이가 138분으로 상당히 김에 가깝지만, 그만큼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성장을 깊이 있게 그리고 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코미디적인 요소들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스토리 전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허슬》은 영화 팬이라면 한번쯤은 꼭 봐야 할 작품 중 하나입니다. 재미와 긴장감, 그리고 높은 연기력을 모두 겸비하고 있어서 영화를 즐기는데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아메리칸 허슬》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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