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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영화 강남 1970(Gangnam Blues, 2014)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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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을 맞이하여 <강남 1970>을 감상하였다. 이전에 이미 감상하였지만 무삭제판이 있길래 또 보게 되었다.

 

강남 1970 - 포스터

<정보>

개봉일 : 2015.01.21

장르 : 액션,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 135분

감독 : 유하

출연진 : 이민호, 김래원, 김설현, 김지수, 이연두, 정진영 등

 

 

<줄거리>

1970년, 강남땅을 향한 위험한 욕망이 춤추기 시작한다!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 유일한 안식처였던

무허가촌의 작은 판잣집마저 빼앗기게 된 두 사람은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히게 되고 그곳에서 서로를

잃어버린다.

 

"땅 종대, 돈 용기! 끝까지 한번 가 보자!"

3년 후,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 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정진영)의 바람과 달리, 잘 살고 싶다는 꿈 하나로 건달 생활을 하게

되는 종대. 정보와 권력의 수뇌부에 닿아있는 복부인 민마담(김지수)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는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재회하고, 두 사람은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 그 한가운데에

놓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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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대상이 70년대 강남 개발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은 정치 용역깡패 역인데,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실제 영상으로 재연된 것을 보니 더 신기하였다. 순수했던 인물들이 커가면서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뒤통수를 치고 갈등을 만드는 걸 보면 사는 게 다 똑같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강남 1970 - 리뷰

 

다른 부분은 다 좋았는데 필요 이상의 과한 배드신이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보다 보니까 너무 불편함. 누아르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그런 것 같긴 한데, 내 기준에서는 좀 과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두 주연의 연기랑 시대적인 재연은 나름 잘되었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주연 투탑이 확실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강남 1970 - 리뷰

 

영화의 주인공인 김래원과 이민호가 워낙 탑급 배우들이라 각자 개성이 뚜렷하여 자칫 안 어울릴 수 도 있겠다 싶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오히려 둘이 잘 어울린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둘의 액션이 너무 멋있어서 놀랐다. 둘의 케미는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본 영화 중에 제일 잘 어울리는 듀오였던 것 같다. 그리고 민마담의 연기가 엄청 좋았다고 생각한다. 능글능글한 마담 연기를 새침하면서도 매력적으로 표현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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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강남 1970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강남 1970>의 리뷰를 마치겠다. 사실 본편을 보고 시간이 오래 지나서 감독판이랑 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다시 보아도 충분히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나는 취향적으로 시대적 배경을 사실적으로 좀 다룬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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