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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SERVE THE PEOPLE, 2021)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by 맥기디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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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우진 배우 주연의 영화입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 포스터

<정보>

개봉 : 2022.02.23

장르 : 로맨스, 멜로,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47분

감독 : 장철수

출연진 : 연우진, 지안, 조성하, 김지철, 한민엽 등

 

 

<줄거리>

“저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오”   

모범사병으로 사단장 사택의 취사병이 된 `무광`
그의 목표는 오직 아내와 아이를 위해 출세의 길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장이 출장을 간 사이 시작된
그의 젊은 아내 `수련`의 위험한 유혹에

`무광`은 자신의 목표와 신념 그리고
빠져보고 싶은 금기된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데…

2월 23일, 빠져보고 싶은 유혹
스크린에 뜨겁게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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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여러모로 순탄치가 않다. 중국에서 물 건너온 원작을 북한이 떠오르는 배경으로 각색한 것에 대한 반감에 더해, 여주인공 수련 역을 맡은 지안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도 불호 쪽으로 기울고 있는 등의 악재가 따르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 리뷰


자극성과 선정성을 중점적으로 내세웠고, 실제로도 영화 속에선 꽤 자극적 장면들이 많이 쏟아지기는 하지만 의외로 영화 시작 이후 무광과 수련 두 주인공의 정사 장면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정도로 두 사람 사이 관계를 형성하는 빌드업에 공을 들이며, 두 사람 간의 정사 장면들을 두 사람의 감정선과 연결 지어 묘사하려 노력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과정에의 묘사도 썩 괜찮은 편이다. 더욱이 영상을 연출하는 방식이나 영상미 역시 여타 선정적인 걸로 마케팅하는 영화들에 비해서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단순히 이 영화를 마냥 자극적이기만 한 영화라고 폄하되기엔 여러모로 아쉽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 리뷰


하지만 무광을 유혹하는 수련의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묘사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수련이 무광을 유혹하는 데 있어서 그 인과 과정이 당위적이고 자연스럽게 묘사됐더라면 극의 서사를 더 탄탄하게 받쳐줬을 것이기에 아쉬운 점이다. 또한 두 사람의 정사 장면 등과 같은 작중 중요한 장면에서 연출이 음악 등의 활용을 잘하지 못해서 다소 밋밋한 느낌을 빚어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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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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