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파운더》입니다.
<정보>
개봉 : 2017.04.20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등급 : 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5분
감독 : 존 리 핸콕
출연진 : 마이클 키튼, 닉 오퍼맨, 존 캐롤 린치, 린다 카델리니, 비제이 노박, 로라 던 등
<줄거리>
“필요하다면, 반드시 손에 넣어라!”
불타는 야망으로 모든 것을 집어삼킨 남자, ‘레이 크록
’ VS
“맥도날드의 출발은 가족이지, 돈이 아니야!”
순박한 열정으로 오직 햄버거만을 생각한 ‘맥도날드’ 형제
맥도날드를 갖고 싶었던 남자
세상을 집어삼키다!
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마이클 키튼)는 밀크셰이크 믹서기를 팔며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캘리포니아에서 ‘맥도날드’라는 식당을 발견한다.
주문한 지 30초 만에 햄버거가 나오는 혁신적인 스피디 시스템과 식당으로 몰려드는 엄청난 인파, 그리고 강렬한 ‘황금아치’에 매료된 ‘레이’는 며칠 뒤 ‘맥도날드’ 형제를 찾아가 그들의 이름을 건 프랜차이즈를 제안한다.
오랜 설득 끝에 계약을 체결하지만 공격적인 사업가 ‘레이’와 원칙주의자 ‘맥도날드’ 형제는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다. 답답함을 느낀 ‘레이’는 ‘맥도날드’ 형제의 의견을 무시한 채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하는데…
<리뷰>
영화 《파운더》는 맥도날드의 창업자인 레이 코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영화입니다.
영화는 레이 코크가 맥도날드 형제와의 만남을 통해 패스트푸드 산업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맥도날드 브랜드를 인수해 맥도날드의 시스템을 토대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브랜드를 인수한 이후 레이 코크는 맥도날드 형제와의 갈등과 법적 분쟁을 겪게 되지만, 그의 경영 철학과 마케팅 전략으로 맥도날드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이클 키튼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레이 코크의 교활하면서도 뛰어난 비즈니스 마인드를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맥도날드 형제를 연기한 닉 올토와 존 카런스키도 각본대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파운더》는 현대 사회의 패스트푸드 산업과 기업 경영의 어두운 면을 그리는 작품으로, 일부 관객들은 레이 코크의 비즈니스 모델과 철학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맥도날드의 성공을 이룬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루면서도, 그들이 산업과 경쟁에서 얻은 교훈들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파운더》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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