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2007)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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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입니다.

<정보>

개봉 : 2008.02.21

재개봉 : 2018.08.09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범죄

국가 : 미국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22분

감독 :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진 :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슈 브롤린, 우디 해럴슨, 켈리 맥도널드 등

<줄거리>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에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는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이 가방을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 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리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는 2007년 코언 형제가 감독하고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시 브롤린 등이 출연한 미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이다. 코맥 매카시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1980년대 서부 텍사스 사막지대를 배경으로 하여 큰 행운을 손에 넣은 어느 평범한 남자와 그를 죽이러 쫓아다니는 암살범 그리고 어느 보안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 좋다. 코엔의 그 어떤 영화보다 디테일과 테마의 풍성함을 보여준다. 코맥 매카시의 소설과 코엔의 영화적 내공이 만난 시너지 효과는 대단하다. 호흡이 완벽하고 격렬한 감정이나 비명도 없고 심지어 세 등장인물이 한 프레임에 걸지도 않는데 극강의 서스펜스에 진이 빠지게 한다. 무기력함과 건조함이 공존하는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