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SPACE SWEEPERS, 2020)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승리호 - 포스터

<정보>

공개 : 2021.02.05

장르 : SF

국가 : 한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6분

감독 : 조성희

출연진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김무열 등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하지 마!” 
어느 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비켜라, 이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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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국에서 처음 나온 우주 배경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도전적 시도에 대한 관용적이고 긍정적인 응원의 뉘앙스들이 있는 건 사실이며 분명히 영화 자체적 완성도에서 실망감이 많이 드는 단점들이 산재해 있고 스토리적인 요소에 대한 근본적 문제점들과 여러 할리우드 영화를 따라 하기만 한 부분, 오글거리는 대사들과 신파에서 혹평받지만, 그럼에도 한국형 액션 영화 자체만으로도 기술 부분에서 호평할 부분도 일부 존재하는 영화라는 게 현재 주된 평이다.

 

승리호 - 리뷰

 

위의 사람들의 주된 평가들이 공감이 되면서도, 나는 좀 더 긍정적으로 영화를 보았다. 마블 시리즈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많이 떠올랐다. 영상의 주된 배경이 우주인 것에서도 겹쳤고, CG 기술이 이제 할리우드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제 기술력은 입증이 되었으니, 한국의 드라마들처럼 탄탄한 스토리들을 영화에 잘 녹여낸다면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생각이 든다. 

 

승리호 - 리뷰

 

우주 청소부라는 설정은 꽤나 참신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쯤에 반전도 꽤나 신선했다. 우주 관련된 SF영화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호기심을 굉장히 자극하고 CG 기술을 보여주기 좋은 장르이다. 이 영화를 첫발로 계속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 승리호는 좋은 초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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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승리호 -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오늘은 《승리호》 리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송중기, 김태리 등 탑급 배우들의 우주 SF 영화였는데요. 저는 긍정적으로 본 영화였습니다. 앞으로 시리즈처럼 더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승리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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