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해 볼 작품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입니다.
<정보>
개봉 : 2009.02.12
재개봉 : 2017.11.16
장르 : 로맨스, 멜로, 판타지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66분
감독 : 데이비드 핀처
출연진 :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줄리아 오몬드, 폰느 A. 챔버스 등
<줄거리>
시간을 거슬러,
그녀를 만나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80세의 외모를 가진 사내 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12살이 되어 60대의 외모를 가지게 된 그는
어느 날 6살 소녀 데이지를 만난 후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잊지 못하게 된다.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간 벤자민은
숙녀가 된 데이지와 만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비로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날마다 젊어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가는데…
<리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는 미국 영화로,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대표적인 감독인 데이비드 핀처가 연출하였으며, 11개 부문에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메이크업과 비주얼 이펙트 부문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시간을 거꾸로 가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벤자민 버튼은 80세에 이르러서도 7살 아이로 거꾸로 성장하는 특이한 유전형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그의 인생은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르게 흘러갑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경험한 모든 것들을 되돌아가면서 재생하는데, 이러한 특이한 시간의 흐름은 영화의 주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영화의 감동적인 이야기, 놀라운 시각적 효과, 그리고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의 훌륭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이 영화는 시간에 대한 개념과 가족, 사랑, 죽음 등의 인생의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감동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영화는 훌륭한 연출과 연기, 그리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시각적 효과를 통해 시간의 흐름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 입니다.
삶 전체에 대해 거시적으로 바라보고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