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 볼 작품은 드라마 《빈센조》입니다. 얼마 전 재벌집 막내아들을 재미있게 보면서 이 드라마가 많이 떠올라서 리뷰하게 되었네요.
<정보>
방송 기간 : 2021.02.20 - 2021.05.02
방송 횟수 : 20부작
장르 : 블랙 코미디, 범죄, 누아르, 로맨스
국가 : 한국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연출 : 김희원
극본 : 박재범
출연진 :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김여진, 곽동연, 조한철 등
<줄거리>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리뷰>
김재범 작가는 전작 김과장과 열혈사제를 만든 작가답게 악을 벌하고 통쾌한 사이다를 보여주는 작품을 만들었다. 다만 전작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경찰이나 검찰 같은 기관이 아니라 마피아가 이를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특이한 점은 빈센조는 정의 구현을 위해 악을 벌한 게 아니며, 이유는 매번 개인적인 것이었다. 즉, 빈센조가 악을 벌한 건 어디까지 결과적으로 정의 구현이 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을 뿐 행동원리는 철저히 자기 자신을 위함이었다. 이런 점은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송중기 배우와 전여빈 배우의 연기는 역시 좋았고 드라마를 잘 이끌어 갔다고 본다. 특히 전여빈 배우는 멜로가 체질에서 보여준 연기력을 어김없이 보여주어서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작중에서 감초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금가플라자 사람들이 아쉬웠다. 특히 진지함을 유지할 수 있는 장면과 설정에도 뜬금없이 코믹을 넣어 드라마의 흥이 깨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빈센조라는 캐릭터가 너무 전지전능하고 모든 것을 해결해 버릴 듯 나오니 뒤로 갈수록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 아쉬웠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 입니다.
이상으로 드라마 《빈센조》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리뷰] 재벌집 막내아들
안녕하세요 드디어 완결이 나서 정주행 하고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방송 기간 : 2022.11.18 - 2022.12.25 방송 횟수 : 16부작 장르 : 판타지, 복수, 오피스, 가족, 정치,
filmview.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