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입니다.
<정보>
개봉 : 2022.02.23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스릴러
국가 :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50분
감독 : 기예르모 델 토로
출연진 : 브래들리 쿠퍼,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토니 콜레트 등
<줄거리>
“지난 1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
성공에 목마르고 욕망으로 가득 찬 `스탠턴`은
절박한 상황에서 유랑극단에서 만난 독심술사 `지나`를 이용하여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한다.
“사람들을 속이는 게 아냐, 사람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거지”
수려한 외모, 현란한 화술, 마음을 현혹시키는 능력으로
뉴욕 상류층 상대로 부를 손에 쥐게 된 `스탠턴`.
채워지지 않는 그의 위험한 욕망을 꿰뚫어 본 심리학자 `릴리스` 박사는
뉴욕에서 가장 위험한 거물을 그에게 소개해 주는데…
<리뷰>
윌리엄 린지 그레셤이 1946에 쓴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감독의 전작들과는 다르게 괴생물체나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고 감성적인 부분을 싹 걷어낸 진중한 누아르 영화다.
후반부의 반전이 굉장히 좋았고 초반에 던진 떡밥들을 나름 잘 회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본다. 주인공이 성공을 거듭하며 더 큰 욕망에 빠지는 모습과 망가져 가는 모습을 브래들리 쿠퍼는 좋은 연기로 잘 표현해 줬다. 또한 릴리스 박사역의 케이트 블란쳇은 연기를 잘한다의 개념을 넘어서는 미친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소름 끼치고 광기가 느껴진다.
초반 유랑극단 장면이 꽤 길어서 지루하다는 평이 있다. 또한 후반 릴리스 박사의 행적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예고편>
주관적인 평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리뷰]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영화는 셰이프 오브 워터입니다. 정말 기괴하기도 하고 신선하기도 하고 너무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한 영화입니다. 개봉 : 2018.02.22 장르 : 어드벤처, 판타지, 공포, 로
filmview.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