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The Witch Part 2. The Other One, 2021) 정보 줄거리 리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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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리뷰해 볼 작품은 영화 《마녀 2》입니다.

<정보>

개봉 : 2022.06.15

장르 : 액션, 미스터리

국가 : 한국

등갑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7분

감독 : 박훈정

출연진 :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등

<줄거리>

통제불능의 존재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자윤’이 사라진 뒤,
정체불명의 집단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가 초토화된다.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는 생애 처음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우연히 만난 ‘경희’의 도움으로 농장에서 지내며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 간다.
한편, ‘소녀’가 망실되자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과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 ‘조현’, ‘경희’의 농장 소유권을 노리는 조직의 보스 ‘용두’와 상해에서 온 의문의 4인방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소녀’ 안에 숨겨진 본성이 깨어나는데...

모든 것의 시작,
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가 온다.

<리뷰>

《마녀 2》는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초인들의 전투가 묘사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작에서는 구자윤과 귀공자가 전투를 벌이기는 했지만, 장소가 한정적이었기에 규모가 그다지 크지 못했던 반면, 《마녀 2》에서는 외부에서 전투가 벌어지기 때문에 규모가 훨씬 넓어졌다. 특히 중반부에 유니언 세대 강화인간인 톰과 초인간 주의 그룹의 남성 초인 두 명이 맞붙는 장면은, 강화인간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인 소녀 역할을 맡은 신시아나, 조연인 서경희 역할을 맡은 박은빈, 백 총괄 역을 맡은 조민수 등, 혹평을 하는 쪽에서도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했다며 호평했다. 사실 마녀 1에서도 배우들의 연기는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캐릭터들 사이의 캐미도 전작보다 훨씬 좋아졌다. 특히 유니언 세대인 조현과 톰의 캐미가 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톰의 경우에는 본 작품의 신스틸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력 있게 그려진다.

아쉬운 점은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토우는 분명 주인공 소녀를 죽이려고 했다. 과거에는 구자윤의 명령도 있었고 구자윤 스스로도 진짜 내 동생인지 의심이 있었기 때문에 어찌어찌 그렇다고 해도 이번에는 확실하게 분명 구자윤이 살려 데려오라고 했음에도 왜 독단적으로 죽이려고 했는지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그리고 배우들의 중국어와 영어가 너무 부자연스러웠다는 혹평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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