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해 드릴 작품은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입니다.
<정보>
개봉 : 2019.06.05
장르 : 액션, 어드벤처, SF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4분
감독 : 사이먼 킨버그
출연진 :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소피 터너, 타이 쉐리던 등
<줄거리>
두려워하라!
영원한 히어로는 없다
어린 시절 비극적 교통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 진 그레이는 자비에 영재학교에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된다. 엄청난 잠재적 능력을 지닌 그녀는 엑스맨으로 성장해 우주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하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를 겪는다. 예기치 못한 사고 이후 폭주하는 힘과 억눌려왔던 어둠에 눈을 뜨게 된 진 그레이는 엑스맨의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하게 된다. 프로페서 X는 물론 매그니토까지 능가하는 두려운 존재가 된 그녀 앞에 힘을 이용하려는 미스터리한 외계 존재가 나타나 그녀를 뒤흔들고, 지금까지 엑스맨이 이뤄온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가운데 엑스맨은 사랑하는 친구이자 가장 강력한 적이 된 다크 피닉스와 맞서야 하는데…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
더 이상의 엑스맨은 없다
<리뷰>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4번째 영화이다. 원작 코믹스의 다크 피닉스 사가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자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하는 엑스맨 유니버스의 마지막 본편이다. 이 작품으로 엑스맨 본편은 모두 종료된다. 울버린이 안 나오는 유일한 엑스맨 영화이기도 하며 디즈니의 폭스 인수 이후 개봉 영화라 디즈니 첫 배급 엑스맨 영화이기도 하다.
감독 사이먼 킨버그는 분명 엑스맨 프랜차이즈 첫 작품부터 제작진 명단에 이름을 올려온 나름 원년 멤버 격인 인물인지라 엑스맨 유니버스의 주요 작품들을 책임진 브라이언 싱어나 매튜 본까지는 아니더라도 엑스맨을 잘 이해했으리란 기대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팬들 역시 기대도 안 했지만 상상보다 더 최악이다라며 조롱했다. 사실 원래도 이래저래 재촬영이 있었다는 등 불안 요소가 많아서 엑스맨 팬들조차도 기대치가 낙관적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막바지에서 나온 설정들을 거의 모두 무시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캐스팅의 문제일지는 몰라도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예고편>
주관적인 총점은 ☆★★입니다.
이상으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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